[금융지식] 장단기 금리차

[금융지식] 장단기 금리차 

 

"2년물 국채와 10년물 금리 차이는 약 4년 만에 최대로 확대됐다. 장기 금리의 상승과 장단기 금리차 확대는 경제 회복의 대표적인 신호로 꼽힌다."

 

*안전자산 선호 → 채권 수요 증가 → 채권 가격 상승 → 채권 금리 하락 → 자금조달비용 감소 & 채권에서 주식으로 리밸런싱 → 주식, 부동산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 돈의 가치 하락 → 고정이자수입의 가치 하락 → 채권 수요 감소 → 채권 가격 하락 → 채권 금리 상승 → 자금조달비용 상승 & 주식에서 채권으로 리밸런싱 → 주식, 부동산 하락

 

*장단기 금리차 확대 → 장기 채권 매도량 증가 & 단기 채권 매입량 증가 → 장기 금리 상승 & 단기 금리 하락 → 자금이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유입되는 것을 나타냄. (경제 회복 신호)

 

*장단기 금리 역전 → 장기 채권 매입량 증가 & 단기 채권 매도량 증가 → 장기 금리 하락 & 단기 금리 상승 → 자금이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유입되는 것을 나타냄. (경기 침체 신호)

 

 

2020년 1~2분기 코로나 팬데믹 시점에서 안전자산 선호로 인해 채권금리가 하락하여, 3~4분기 주식 상승기 였다면, 2021년 1분기 현재는 너무 많이 풀린 돈 때문에 인플레이션 우려로 채권금리가 너무 뛰어서 주식이 하락하고 있는 중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