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 여의도 포차 (ft. 갓성비 안주 코스) 눈이 펑펑 내렸던 11월 평일 저녁, 회사 친한 형과 저녁 번개로 한잔하러 가는 길... 원래는 족발 보쌈집을 가려고 했으나... 이미 만석;;;;호기심을 자극하는 빨간문의 포차를 발견, 자리가 있길래 입성하였다. 마지막 자리를 차지하고 메뉴판 확인 여포카세 코스메뉴와 라임가득 하이볼이 눈에 띄어서 바로 주문 ㄱㄱ 라임 가득 하이볼 9,000원.일단 라임을 통으로 가득 넣어준 부분에서 합격...;;리필은 라임 빼고 나머지는 전부 리필해준다. 리필은 5,000원.우리는 리필 2번 정도 하고..마무리는 소주를 시켜서 요 잔에다가 그대로 타서 라임소주(?)를 만들어서 마셨다.ㅎㅎ 이 날 고등어가 소진되어서 대체재로 나온 금태 초밥.짭짤하게 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