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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맛집] 여의도 포차 (ft. 갓성비 안주 코스)

기록하는 회계사 2024. 12. 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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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맛집] 여의도 포차 (ft. 갓성비 안주 코스)

 

눈이 펑펑 내렸던 11월 평일 저녁, 회사 친한 형과 저녁 번개로 한잔하러 가는 길...

눈 내린 여의도 저녁 풍경

 

 

원래는 족발 보쌈집을 가려고 했으나... 이미 만석;;;;

호기심을 자극하는 빨간문의  포차를 발견, 자리가 있길래 입성하였다.

여의도 포차 입구

 

여의도 포차 입구

 

마지막 자리를 차지하고 메뉴판 확인

여의도 포차 메뉴판

 

여포카세 코스메뉴와 라임가득 하이볼이 눈에 띄어서 바로 주문 ㄱㄱ

라임 가득 하이볼

 

라임 가득 하이볼 9,000원.

일단 라임을 통으로 가득 넣어준 부분에서 합격...;;

리필은 라임 빼고 나머지는 전부 리필해준다. 리필은 5,000원.

우리는 리필 2번 정도 하고..

마무리는 소주를 시켜서 요 잔에다가 그대로 타서 라임소주(?)를 만들어서 마셨다.ㅎㅎ

 

금태 초밥

 

이 날 고등어가 소진되어서 대체재로 나온 금태 초밥.

짭짤하게 간이 베어있어서 술 안주로 딱이다.

 

금태 초밥

 

 

금태 초밥 퀄리티가 괜찮았어서, 고등어 초밥도 궁금...

다음에 와서 먹어봐야겠다.

 

수육

 

보쌈집을 실패한 우리를 달래 준 수육.

익힘의 정도가 딱 좋았다.

부드럽고 단백.. 술이 술술 들어감.

 

수육

 

쌈장에 요렇게 찍어서 저 멀리 보이는 김치랑 같이 먹으면 된다. 

육즙도 굿굿

 

다음 코스는 매콤스튜와 감자고로케.. 

 

매콤 스튜

 

감자고로케

 

감자고로케를 매콤스튜에 찍어먹으면 된다. 

매콤스튜만 따로 먹어도 매콤달달하니 술안주로 굿굿

 

다음 코스는 시원한 물회

시원한 물회

 

육수와 뜨끈한 스튜를 먹은 후에 시원한 물회가 나오니 신선했다.

여기에 우니까지.. ㅎㅎ

 

여기까진 하이볼을 리필해서 먹다가 다음 코스 나오자마자 소주 주문

 

된장술밥

 

된장 술밥.. 소주와 함께 마무리 하기에 제격이었다. 

 

우연히 발견한 여의도 포차

다양한 메뉴의 갓성비 코스 여포카세와 라임하이볼 + 소주 조합 강추!!

 

공간이 넓지 않아서, 데이트 코스 또는 소규모 모임으로 추천

 

 

여의도 포차 위치 (여의도역과 샛강역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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