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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마음 가는대로 해라(ft. 삶과 직장에서 의미 찾기)

기록하는 회계사 2025. 6. 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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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마음 가는대로 해라(ft. 삶과 직장에서 의미 찾기)

마음 가는대로 해라

 

[저자소개 - 앤드류 매튜스]

  • 1957년 호주 출생 
  • 동기부여 연설가, 자기계발서 작가 (1988년, 30대 초반부터 전업 작가로 활동)
  • 대표작: 『Being Happy!』, 『Follow Your Heart』, 『How Life Works』
  • 42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700만 부 이상 판매
  • 30개국 이상에서 1000회 이상의 강연을 진행

[인상 깊은 내용]

  • 31p.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은 스승이다. 우릴 돌아 버리게 만드는 사람조차 깊은 인내심을 가르쳐 준다. 물론 그들이 우리의 스승이라고 해서 그들을 좋아해야만 하는 건 아니다. 

 

  • 48p. 인생은 서서히 발전한다. 변함없이 중요한 질문은 "지금 가진 것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가"이다. 대답이 "딱히 없다"라면 아무것도 나아질 수 없다. 

 

  • 54p. 자기훈련의 핵심은 강철 같은 의지가 아니다. 바로 무언가를 왜 원하는지 그 이유를 아는 것이다. ~~~ 자기 훈련이 된 사람은 다른 곳에서 가르침을 구하지 않아도 된다. 결과적으로 스스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 나가기에 다른 사람들이 이래라저래라 하지 못한다. 

 

  • 68p.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부유함과 수많은 학위에 대해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중요하게 보이기를 바라다 보니 괴로워진다. 자신의 행복이 다른 이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인물'이 되고자 하는 마음은 버리자. 스트레스만 유발한다. '중요한' 사람이 될 필요가 없는 순간 우리는 편해질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주는 인정을 갈구하지 않을수록 더 인정받는다.

 

  • 94p. 초연함은 무관심이 아니다. 초연하면서 동시에 단호할 수 있다. 초연하면서 단호한 사람들은 자신의 노력과 능력이 결국에는 보상받는단 걸 알고 있다. 그들은 말한다. "이번에 이기지 못했다면 다음번에 이기면 될 일이야. 그 다음번도 있고."

 

  • 110p. 생각을 가다듬는 일은 평생이 걸리다. 방대한 작업이다. 하물며 자신이 부정적인 상태에 있으면서도 종종 그걸 알지 못하기 때문에 더 어렵다. 

 

  • 130p. 가장 중요한 것은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는 생각과 친해지는 것이다. 가능하다고 믿어야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 무슨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지 깨달으면 "평생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답할 준비가 된 거다. 

 

  • 149p. 사람들이 "백만 부를 어떻게 파셨나요?"라고 물으면 답한다. "백만 마일을 날아다니고 오백 번 연설을 하고 천 번 인터뷰를 했어요..." 책이나 사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성공이라고 부르는 경험을 말하는 거다. 언제라도 시작할 수 있다.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건 행운보다는 노력이다. 

 

  • 152p. 사람들은 직업을 바꾸기란 불가능하다고 단정한다. 주위 환경과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일을 좌지우지하게 내버려 두다 심장마비가 일어난 후에야 다른 태도를 보인다. 그제야 스스로 결정권을 쥔다. 왜 우리는 의사가 살날이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해야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할까?

 

  • 159p. 시작에 관해 한마디 더 하자면 어떤 일도 절대 완벽하게 준비할 수 없다. ~~~ 생각이 아닌 행동이 의욕을 불러온다. 행동이 우리를 자극하고, 기회를 포착한다. 시도해라. 

 

  • 163p. 우리는 듣고 싶은 말을 해 주는 친구와 동료 사이에 있고 싶어 한다. 그들은 일이 어긋나도 "네 잘못이 아냐"라고 말해 줄 거다. 그런데 불편하겠지만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는 사람들을 곁에 주는 건 그만한 가치가 있다. 

 

  • 185p. 어떻게 하면 덜 짜증 날까? 우리 머릿속에 있는 규칙이 스트레스를 만든다. 그러므로 규칙을 느슨하게 만들거나 버린다면 더 이상 세상이 우리의 규칙을 무시한다고 짜증 부릴일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생각을 조정해야 한다. ~~~ 세상을 살다보면 계산대 점원의 무례함은 그다지 큰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 222p. 나는 나에게 묻는다. "나를 진짜로 이해하고 의지하는 가족과 친한 친구들에게 나는 어떤 사람일까? 믿을 만하고 의지할 만하고 자상하고 괜찮은 사람일까?"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이다. 

 

  • 234p. 삶을 변화시키는 일은 우리 내면에서 벌어지는 일이기에 다른 사람이 함께 행동해 주길 기다릴 필요가 없다. 내가 움직이면 세상도 움직인다. 내가 변하는 만큼 다른 사람들도 변하거나 새로운 사람들로 교체된다. 그들이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동안 우리도 그들에게 교훈을 주고 있다. 인간관계에서 자신을 변화시키는 건 가능하지만 상대방을 바꾸려는 노력은 빛을 보지 못한다. 

 

  • 241p. 인생의 의미는 부자가 되거나, 회사 사장이 되거나, 엄마가 되는 일에 있지 않다. 그 의미는 현재에 있다. 우리가 어디에 있건 마찬가지다. 의미를 찾길 바란다면 순간순간에 집중해야 한다. 그러고 나면 언젠가는 보상받을 날이 올 것이다. 

 

[간단 서평]

  • 내용이 많지도 않으면서 쉽게 읽히는 자기계발서 책이다. 어찌보면 뻔한 이야기 같지만, 너무나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내용들이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문장들이 많았다.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방법, 내면과 생각의 중요성, 인간관계, 일과 삶의 의미에 대한 내용 등등 살다보면 한번쯤은 하게되는 고민들에 대한 저자의 명쾌한 해설(?)이 담겨져 있는 책이다. 전반적으로 삶에 대한 태도와 관련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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