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e] 유상증자의 종류 (ft.호재? 악재?)
[유상증자의 종류]
1. 주주배정방식
- 기존주주에게 보유지분비율대로 신주를 우선 배정하는 방식
- 실권주 미발행하는 경우에는 발행가액 자율적으로 결정가능
- 실권주 발생시 잔여분에 대해 공모가능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 실권주 발행하는 경우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서 40% 이내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해야 함
*기준주가 : 청약일 3거래일 전 부터 5거래일 전 까지의 평균주가
2. 제3자배정방식
- 기존주주 외의 특정한 자에게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
- 기준주가에서 10%이내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해야 함
3. 주주우선공모방식
- 기존주주에게 보유지분비율에 상관없이 우선 청약권을 부여
- 잔여분에 대해 불특정다수인에게 청약기회를 부여하는 방식
- 기준주가에서 30%이내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해야 함
4. 일반공모방식
- 기존주주의 우선청약권 없이, 불특정다수인에게 동등하게 청약권을 부여하는 방식
- 기준주가에서 30%이내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해야 함
※ 실권주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실권주를 끝까지 발행하거나(증권사와 사전 인수계약 필요), 해당 실권주는 미발행 처리할 수도 있음
※ 관련 법령 : 상법 제418조, 자본시장법 제165조의6
[유상증자 의의]
- 기본적으로 회사에 돈이 필요하니까 유상증자를 진행함.
- 회사마다 돈이 필요한 이유는 수없이 다양함. (ex. 차입금 상환, 운영자금 용도, 신규투자 용도 등등)
- 따라서, 유상증자를 하는 목적에 따라 호재일수도, 악재일수도 있음.
- 대체적으로 유상증자를 하게 되면, 1주당 주식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에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할인발행함.
- 하지만, 유상증자를 한다고 해서 항상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님. (예를들어, 애플이 제3자배정방식으로 워렌버핏에게만 주식을 배정한다고 한다면... 시장에서는 엄청난 호재로 인식하여 주가 상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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